꼭 연말 혹은 연초에 괜히 의욕 샘솟아서 새로운 사람이 되자! 하고 만만하게 시도하는 게
이런 블로그 개설.
개설 하고, 며칠 혹은 몇 달 쓰다가 관두고.
그렇다고 기존에 쓰고 있던 블로그로 돌아가기는 싫고 이 패턴의 무한 반복.
아까는 일시적 오류였는지 블로그 관련 아무것도 뜨질 않아서
결국 앱을 다시 다운 받고 앱으로 블로그명 변경.
나는 아무 능력이 현재로서는 없고,
자잘한 능력이라고 해도 그걸 수익화 하는 방법을 모른다.
어차피 평소에도 딴짓 많이 하고 무자본으로 일단 용돈 벌이라도 하고 싶은 마음에
다시 한번 블로그를 시작해보는 중.
그동안 블로그를 만들고 방치해 둔 이유, 그리고 블로그를 통해 아무런 수익이 되지 않았던 이유는
목적성 없이 그냥 일기를 썼으니까.
물론 내가 글을 재밌게 쓰거나 했다면 그것 만으로도 무언가 수익이 되었을 수도 있지만,
나는 그런 재능은 없는 사람이니까 결국 지속할 매력을 느끼지 못 하고 수익으로도 이어질 수 없었던 것.
이미 수 많은 시간와 돈을 잃고있다.
더 잃을 것도 없고, 안 하기 때문에 아무 것도 내 손에 쥐어지지 않는 것 뿐.
이번엔 블로그를 통해서 이게 어떻게 수익화 할 수 있다는 건지 배워보려고 다시 시작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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