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누구인가/생각8 근데 매일 쓰는 게 어렵네. 매일 쓸 만큼 다채로운 삶을 살지 않아서 그런가. 그러고보면 1일 1포스트를 영양가 있게 작성한다는 건 그만큼 인풋이 많아야된다는 건데 좀 신기하네. 같은 양을 넣어도 누군가는 그만큼 뽑아내지 못 할 수도 있고. 내가 좀 쉬운 길만 찾아다녀서 지금 이렇게 또 핑계를 대는건가. 요령이 없다. 요행을 바라는 삶을 살 수가 없다. 나쁘게 보면 쉽게 갈 수 없다는 거고, 좋게 보면 성실히 한 만큼 얻을 수 있다는 것. 많은 시행착오를 겪어보진 않았지만, 적어도 올바른 방향으로 인풋을 잘 넣어주면 아예 아웃풋이 없는 타입은 아니라고 생각이 든다. 다만 집중력이 부족해서 자꾸 샛길로 빠져서 그렇지. 세상에 사람은 많고 분명 나 같은 사람들도 많겠지. 나는 나만의 길을 찾아서 잘 살아야지. 쉽게 질려서 좋아하는 일을.. 2023. 12. 25. 솔직히 방법은 모르겠다. 분명 돈을 버는 방법, 규칙은 존재하는데 그저 내가 모르는 거겠지. 어쩌면 인생을 사는 건 나라는 사람을 빚어내는 평생 수련의 과정이라고 생각한다. 남의 일은 잘 보이지만, 나의 일에는 전혀 객관적이지도 않고 상황 판단도 하기 어렵다. 그래서 메타인지 라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앞으로 인생의 목표 중 하나는 글을 잘 쓰는 사람이 되기인데 솔직히 쉽지 않은 길이라고 생각한다. 요새 부쩍 글 자체가 권력이라고 몸소 느껴져서 더더욱 글쓰기에 욕심을 내게 되었다. 결국 글을 잘 쓰는 게 꼭 취업이 아니더라도 한 사람을 본인이 원하는 자리에 데려다 준다고 생각한다. 나는 진심이 담긴, 멋진 글을 쓰는 사람으로 살아야지. 이런 저런 플랫폼을 이용하면서 느낀 건, 내가 못 찾은 걸 수도 있지만 사람들이 본인 의견.. 2023. 12. 23. 다시 블로그를 시작하기로 생각하게 된 이유. https://youtu.be/F0AuZjOGUmc?si=kpmM06mtwu5AYBCx 블로그가 돈이 된다는 말은 약 3년 전에도 분명히 들었다. 그러나 그 때 당시에도 흘려들었고 시간은 3년이 흘렀다. 만약 내가 3년 중 단 1년이라도 제대로 귀 기울여 시작을 했었더라면 무언가 달라졌을 지도 모른다. 물론 나는 저 블로그 하는 분을 모르고, 대략적으로 내가 아는 블로그를 통해 돈을 버는 법은 협찬 받기, 음식점이나 제품을 제공 받고 일정 원고료를 받고 홍보해주기, 구글 애드 센스 등등 으로 알고 있다. 모두 피상적으로만 알 뿐 구체적으로 어떻게 해야하는 지 방법은 모른다. 영상을 보고 나니 물론 구체적인 방법은 알려주진 않는다. 그럼에도 다시 블로그를 해볼까 하는 마음의 불을 지피게 된 건 80세 할아.. 2023. 12. 23. 아까는 일시적 오류였나 꼭 연말 혹은 연초에 괜히 의욕 샘솟아서 새로운 사람이 되자! 하고 만만하게 시도하는 게 이런 블로그 개설. 개설 하고, 며칠 혹은 몇 달 쓰다가 관두고. 그렇다고 기존에 쓰고 있던 블로그로 돌아가기는 싫고 이 패턴의 무한 반복. 아까는 일시적 오류였는지 블로그 관련 아무것도 뜨질 않아서 결국 앱을 다시 다운 받고 앱으로 블로그명 변경. 나는 아무 능력이 현재로서는 없고, 자잘한 능력이라고 해도 그걸 수익화 하는 방법을 모른다. 어차피 평소에도 딴짓 많이 하고 무자본으로 일단 용돈 벌이라도 하고 싶은 마음에 다시 한번 블로그를 시작해보는 중. 그동안 블로그를 만들고 방치해 둔 이유, 그리고 블로그를 통해 아무런 수익이 되지 않았던 이유는 목적성 없이 그냥 일기를 썼으니까. 물론 내가 글을 재밌게 쓰거나 .. 2023. 12. 23. 이전 1 2 다음